나르시스트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나르시즘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나르시스트는 자기 자신에게 도취되어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조금 다른 의미로 해석될 예정이에요. 우리 모두에게는 누구나 '자기애'가 있잖아요?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것’ 입니다.
내가 좋아하는건 뭘까요?
저는 어릴때부터 게임을 좋아했어요. 특히 온라인게임보다는 콘솔게임을 좋아했는데요, 제가 처음 해본 게임은 닌텐도64였어요. 슈퍼마리오 64였죠. 지금이야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지만 그때 당시엔 흔치 않은 게임이었어요.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 때였나..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플레이스테이션 1을 보게되었어요. 거기서는 드래곤볼Z 스파킹 메테오 라는 게임이 있었죠. 저는 그날 이후로 플스방이란 곳을 알게되었고 용돈을 모아서 중고 플스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의 첫 타이틀은 바이오하자드4 였습니다.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방 안에서 총을 쏘고 칼을 휘두르는 모습이 어찌나 멋지던지... 아직도 생생하네요. 이렇게 어렸을 적부터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꿈꾸게 되었고 현재는 게임 기획자로 일하고 있답니다.
나는 어떤 분야의 덕후인가요?
덕후란 한가지 일에 몰두해서 전문가 이상의 실력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죠. 여러분은 어떤 분야의 덕후이신가요? 만화/애니덕, 영화덕, 음악덕, 책덕, 스포츠덕 등등 다양한 분야의 덕후들이 존재하는데요, 혹시 나도 그런 덕후기질이 있나 궁금하시다면 아래 테스트를 통해서 알아보세요!
세상 모든 덕질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