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는 ‘반품’이라는 단어가 화두입니다. 최근 뷰티업계 트렌드는 온라인몰과 홈쇼핑 등 비대면 채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이커머스 업체들이 앞다퉈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고, 특히 유통기한 임박 상품들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판매하면서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트렌드와는 다르게 여전히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매출 비중이 높은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크림” 입니다. 실제로 지난 5월 한 달간 올리브영 전국 매장 방문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크림 카테고리 매출은 10%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로드샵 브랜드인 토니모리의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인 ‘더 촉촉 그린티 수분크림’ 을 주제로 하여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해당 제품을 선택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토니모리의 '더 촉촉 그린티 수분크림' 은 어떤 제품인가요?
‘더 촉촉 그린티 수분크림’ 은 자연발효 녹차 청태전 추출물을 함유한 저자극 수분크림으로,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보성 녹차추출물 60% 이상을 함유했습니다. 또한 EWG 그린 등급 원료만을 사용했으며, 인공향료 및 색소 무첨가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토니모리에 열광하나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국내 H&B 스토어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언택트 소비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더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주요 상권이었던 백화점 내 입점되어 있던 유명 브랜드 역시 대형마트나 드럭스토어 등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죠. 뿐만 아니라 자사몰 운영 강화 전략을 펼치고 있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즉, 이제는 모든 영역에서 온오프라인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상황이죠. 그렇다면 과연 수많은 코스메틱 브랜드 사이에서 어떻게 토니모리가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요?
다른 회사에서도 비슷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우선 첫 번째로는 성분 측면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자극 없이 순한 보습감을 자랑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 타입이신 분들에게 적합하며, 두 번째로는 합리적인 가격 정책입니다. 타 브랜드와의 비교했을 때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대용량 사이즈라는 점 덕분에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디자인 측면에서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는 점입니다. 재활용이 용이한 종이 재질 용기를 사용하였으며, 100% 사탕수수 섬유로 만든 단상자를 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토니모리의 효자상품이라 불리는 ‘더 촉촉 그린티 수분크림’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