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어릴때 봤던 디즈니나 지브리같은 그림체들이 먼저 떠올라요. 하지만 최근엔 다양한 장르의 애니메이션이 많이 나오고 있고 특히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에서는 더욱더 많은 작품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제가 재밌게 본 로맨스 애니메이션 몇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종류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액션물보다는 일상물과 판타지물을 선호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 두가지 요소가 모두 들어간 <너에게 닿기를>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첫번째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카제하야라는 남자주인공이 사와코라는 여자주인공을 짝사랑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내용인데요, 순수한 사랑이야기라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너에게 닿기를>말고 다른 애니메이션은요?
두번째로는 <아오하라이드>입니다. 아오하라이드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학원물+판타지요소가 섞인 애니메이션인데요, 남주인공인 타나카 코우가 여주인공 후타바네 학교로 전학오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룬 내용이에요. 처음 봤을땐 그냥 흔한 순정만화라고 생각했는데 보다보니 주인공들의 감정묘사가 너무 섬세해서 푹 빠져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추천해주신 애니메이션 말고 다른건 없나요?
세번째로는 <늑대소녀와 흑왕자> 입니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늑대인간인 소녀와 평범한 소년의 연애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인데요, 특이하게도 여주의 성격이 매우 솔직하고 당찬 편이라 답답한 부분 없이 시원시원하게 스토리가 전개되는 점이 좋았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개그코드도 취향저격이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세 편의 애니메이션을 추천드렸는데요,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혹시라도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