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갈때 필수품인 베트남 비자 발급방법과 준비물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우선 베트남비자는 크게 관광비자와 상용비자로 나뉘는데요, 두가지 모두 공통적으로 여권사진 1장과 항공권 예약증이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차이점으로는 관광비자는 최대 15일간 체류가능하며, 무비자 입국 후 한달 이내 재입국시에만 신청해야한다는 점입니다. 반면 상용비자는 복수비자이기 때문에 기간제한없이 계속 연장하면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하지만 현지 회사 초청장이 있어야하기 때문에 개인이 직접 진행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전문업체에게 대행을 맡기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업체마다 조건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관광비자와 상용비자 중 어떤 비자를 받아야하나요?
우선 단기여행이라면 관광비자를 받는것이 좋아요. 단, 최근 2년이내에 베트남 방문기록이 있다면 반드시 출국전에 대사관에 연락하셔서 해당 기록을 삭제하신 후에 접수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이부분을 간과하고 그냥 갔다가 문제가 발생하면 곤란해지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상용비자란 무엇인가요?
상용비자는 말 그대로 비즈니스 목적으로 가는 사람들을 위한 비자랍니다. 한국 기업체나 기관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아서 제출해야만 받을 수 있으며, 6개월 이상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여권과 사진 1매, 명함 또는 재직증명서 등 서류가 필요합니다. 또한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법인 인감증명서도 첨부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하지만 그만큼 장기간 체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십니다.
초청장이란 무엇인가요?
초청장은 쉽게 말해서 외국기업(회사)로부터 우리나라 근로자가 일할 수 있도록 허가받는 문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노동허가서와는 다른 개념이랍니다. 물론 둘다 있으면 좋겠지만 대부분 전자보다는 후자를 많이 이용한답니다.
이제 베트남 비자발급 어렵지 않죠? 다음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