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란 인슐린 결핍 또는 인슐린 작용부전으로 인해 혈당수치가 정상 이상으로 높아지는 질환이에요. 이 당뇨병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무초병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게되어 생활속 건강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특히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는 비대면 시대로 접어들면서 실내활동이 늘어나는 바람에 운동량 감소와 과식 등이 잦아져 당뇨병 발병 위험성이 높아지고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뇨병 초기증상 및 진단 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보통 신경계 증상으로는 손발저림, 족부권태감, 근육경련, 어지러움 또는 무력감 등이 나타나고 순환계 증상으로는 다리가 떨리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계 증상으로는 구토,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설사, 변비, 복부통증, 가슴앓이, 식욕부진, 체중감소,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기능저하 등 생식기계 증상으로는 남성의 경우 성기능저하, 여성의 경우 감성변화, 불임, 불규칙월경이 있습니다.
당뇨병 진단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당뇨병은 혈액검사로 판단할 수 있으며 혈당검사나 당화혈색소검사 등을 이용해서 진단하게 됩니다. 이때 정상수치는 공복혈당이 100mg/dL 이하이고 식후 2시간 혈당이 140mg/dL 이하입니다. 만약 이 수치를 초과한다면 당뇨병 의심군으로 분류됩니다. 그리고 이후에 추가검사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 예방법은 어떤것이 있나요?
당뇨병은 하루에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사를 하고 단식을 지양해야합니다. 그리고 흡연을 중단하고 음주량을 감소시키는것도 좋은 예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급격한 체중감량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