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이 겪는 환절기 증상 중에서도 가장 많이 느끼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먼저 1순위로는 변비 입니다. 두번째로는 눈물자국 충치가 있고 세번째로는 피부염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을 보호자분들이 신경써서 관리해주신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알려드릴 내용은 강아지들의 건강관리 방법입니다.
변비 막는 방법 어떤게 좋을까요?
변비는 식이섬유가 부족함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에게나 사람에게나 식이섬유 섭취량은 일정하며 강아지의 경우 사료속에서만 섬유질을 섭취하기 때문에 부족하게 먹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변비가 생기면 다른 문제가 아닌 장내세균 불균형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생물을 쉽게 붙지 않는 천연소재의 식기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을 자주먹이는 것도 좋고 냉수보다는 온수를 드시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각자의 상황에 맞게끔 알맞은 양과 빈도로 주어야 합니다.
눈물자국 충치 어떻게 막을 수 있나요?
눈물자국 충치는 탄질과 치은 두께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또한 식습관 하나로도 크게 개선될 수 있으며 브러시를 이용한 치석제거 또한 큰 도움이 됩니다. 근데 이게 다인가요? 아니요! 입안내지 않은 부위들도 존재합니다. 특히나 뒷치아는 입속온도가 낮기 때문에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쉽고\nd연고질로 쉽게 퍼지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받고 환자님 께서 직접 전문가분께서 측정해주신 값으로 맞춤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피부염 어떻게 예방하나요?
피부염 또한 같은 종류라도 각자의 특징이 있고 원인도 다릅니다. 하지만 대부분 공통점이라면 체온조절이 잘 안되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비가 자주 오거나 바람이 강하거나 하는 이런 날씨에는 무조건 코트를 입혀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직사광선이 강한 낮시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샴푸제는 적게 써야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피부를 씻을때 샴푸를 많이 쓰면 오히려 수분을 빼앗기기 때문에 적게 써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