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골프 여행지 중에서도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은 다낭과 나트랑입니다. 두 지역 모두 해변가와 관광지가 인접해있어 휴양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죠. 특히 나트랑은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릴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 몇년동안 국내 골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있는 해외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나트랑 안에서도 유명한 골프장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나트랑 빈펄 리조트 내 골프장 이용방법은요?
빈펄리조트내 골프장은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데요, 먼저 워터파크나 놀이공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빈펄랜드안에 위치한 빈펄CC(18홀) 그리고 시내쪽에 위치한 다이아몬드베이CC(18홀) 마지막으로 공항 근처에 위치한 롱비치CC(18홀) 이렇게 세군데 입니다. 각 골프장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비교하면서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다이아몬드베이CC 와 빈펄CC 의 차이점은 뭔가요?
먼저 다이아몬드베이CC는 18홀 규모이며 산 위에 위치해서 바다 전경을 감상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하지만 페어웨이가 좁고 언듈레이션이 심해서 초보자분들은 조금 어려울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반면에 빈펄CC는 평지형 코스로 초보분들에게도 무난한 편이고 캐디없이 셀프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롱비치CC 는 어떤가요?
롱비치CC는 바닷가 옆에 위치하며 잔디관리가 잘되어있고 그린상태도 매우 좋아요. 다만 클럽하우스 시설이 낙후되어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성비로는 최고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트랑 대표 골프장 세곳을 알아봤는데요, 각각의 특징이 뚜렷하니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골프장을 선택하셔서 즐거운 라운딩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