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는 스포츠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대중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여행지로도 많이 떠나고 있고, 실내보다는 야외 활동을 선호하게 되면서 더욱 인기있는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저 역시 몇년전까지만 해도 골프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친구들을 따라서 스크린골프장에 갔다가 흥미를 느껴 지금까지도 열심히 즐기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골프장비추천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초보자에게 어떤 장비가 좋을까요?
저처럼 처음 골프를 접하는 초보자라면 드라이버나 아이언 같은 비싼 클럽 보다는 연습용 채를 먼저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클럽이라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일단 저렴한 중고채를 사서 충분히 연습하신 후에 실력이 늘면 그때 새클럽을 사는것이 좋습니다.
아이언과 우드중에 어떤 걸 사야할까요?
드라이버 다음으로 치는 우드는 비거리가 길고 방향성이 좋아 주로 티샷 용도로 쓰이지만 초보자인 경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언을 쓰는 게 유리합니다. 또한 롱아이언인 5번 이상부터는 로프트각이 높아 공이 높게 뜨기 때문에 힘 조절이 어려운 초보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퍼터는 왜 종류가 다양한가요?
퍼터는 헤드 모양에 따라 일자형(블레이드), 반달형(말렛), 투볼 등으로 나뉘는데 이는 스트로크 방법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말렛형은 페이스 면이 넓어 안정감 있게 퍼팅할 수 있지만 무게중심이 낮아 임팩트 때 손목을 쓰기 쉬워집니다. 반면 블레이드형은 반대로 무게중심이 높고 샤프트 길이가 짧아 정교한 퍼팅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예민해서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처음엔 다 어렵지만 계속 하다보면 어느새 재미있어지는 운동이 바로 골프라고 생각해요. 이번 기회에 골프 입문하셔서 즐거운 취미생활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