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귀걸이는 여성분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어하는 로망이죠~ 특히 저는 어릴때부터 불가리 비제로원 목걸이/귀걸이 세트를 너무 갖고 싶었어요. 하지만 제 형편상 비싼 명품 브랜드인 불가리를 살 수 없어서 항상 그림의 떡이었는데요ᅲᅲ 이번에 남자친구가 선물로 불가리 귀걸이를 사줬어요~~ 꺄아>< 그래서 자랑 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ᄒᄒ
불가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디자인은 어떤건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세가지 디자인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왼쪽부터 순서대로 BVLGARI 로고 / 뉴비비 / 비제로원 입니다. 각각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두 불가리하면 딱 떠오르는 시그니처 디자인이에요. 이렇게 한 눈에 봐도 각진 모양과 화려한 장식들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착용했을 때 존재감이 뿜뿜해서 포인트 주기 좋은 아이템이기도 해요.
비제로원(B.zero1) 시리즈 중 추천한다면?
제가 선택한 모델은 비제로원 원밴드 링이었어요. 처음엔 그냥 심플한걸로 사야지 하고 갔는데 막상 가서 보니 이게 제일 예쁘더라구요..ᄏᄏ 역시 사람 보는 눈은 다 똑같나봐요^^; 근데 이건 매장마다 재고가 거의 없다고 해서 구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저희 동네 백화점에서는 구할 수 있었어요. 참고로 사이즈는 5호였는데 한국사이즈로는 11호라고 하네요. 원래 반지 호수 재는 방법은 종이를 손가락 둘레만큼 잘라서 감아서 자로 재면 되는데 직접 잴 시간이 없으면 가까운 금은방가서 물어봐도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뉴비비(New BB)시리즈 중 추천한다면?
다음으로는 뉴비비 컬렉션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첫번째 사진 속 두개의 링은 같은 라인이지만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아이들이랍니다. 위에껀 1밴드링이고 아래껀 2밴드링이에요. 둘다 가운데 부분에만 스톤이 박혀있고 양쪽 끝은 민자 형태라 깔끔하지만 밋밋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이라 데일리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다음으론 마지막 사진속 네개의 링중 맨 오른쪽에 있는 반지는 트리플 밴드링이라는 건데요, 이거 진짜 실물 깡패더라구요...ᄏ 보자마자 와 예쁘다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전체적으로 로즈골드 컬러고 중앙부분에 화이트스톤이 있어서 반짝반짝 빛나는데 엄청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구요. 완전 강추강추!!!
지금까지 불가리 귀걸이 리뷰였습니다! 여자친구 선물로도 좋고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도 참 좋은것 같아요. 여러분도 예쁜 주얼리 득템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