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연초담배 냄새나 몸에 배이는 담배냄새 등으로 인해 전자담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있어요. 저도 얼마전까지는 비흡연자였는데 최근들어서 금연을 결심하게되면서 전자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그냥 호기심 반 재미 반으로 피워봤는데 지금은 완전 빠져버렸답니다. 그래서 제가 쓰고있는 전자담배인 릴 하이브리드 2.0 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릴 하이브리드 2.0과 기존 릴 플러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액상 카트리지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액상 카트리지는 전용 스틱 안에 들어있는 성분 중 일부를 추출해서 만들어낸 액상의 형태입니다. 따라서 따로 가열하거나 태울 필요 없이 기화시켜서 니코틴 증기를 발생시키는 방식이에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충전방식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기존 릴 플러스는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통한 충전방식이었다면 릴 하이브리드 2.0은 C타입 케이블로 충전한다는 점이죠. 또한 배터리 용량도 조금 늘어났어요. 하지만 여전히 완충시간은 1시간 40분 내외로 빠른 편이랍니다.
액상카트리지 교체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액상카트리지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일정 기간마다 교체해야하는데요, 기기 자체에서는 약 500회 가량 흡연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400~500회 사이쯤 되면 맛이 변하면서 연무량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럴때 새 카트리지로 교체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고 하네요. 물론 이것도 개인차이가 있어서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연초랑 비교했을 때 어떤가요?
저는 아직 완전히 끊지 못했기 때문에 가끔 연초를 피우곤 하는데요, 확실히 목넘김이나 타격감 부분에서는 연초보다는 훨씬 나은것 같아요. 특히 릴 하이브리드는 궐련형 전자담배임에도 불구하고 찐내가 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게다가 연기 양도 많아서 만족스럽게 피우고 있답니다.
전자담배라 해서 다 같은 전자담배가 아니라는점! 알고계셨나요? 이제는 진짜 제대로 된 전자담배를 만나보세요. 이상으로 릴 하이브리드 2.0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