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하이브리드 2.0 출시 소식 들으셨나요? 기존 1.0 버전과 비교해서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알아볼까요?
기존 액상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나 글로와는 다른가요?
네 다릅니다! 일단 스틱 자체가 완전히 다른데요, 이 부분은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그리고 맛 표현에서도 차이가 나는데요, 두 기기 모두 타격감이 좋은 편이지만 릴 하이브리드는 조금 더 깔끔한 느낌입니다.
액상 카트리지 교체 방식인가요?
아니요! 전용스틱(핏) 한 갑당 캡슐 하나로 이루어져있고, 총 4개의 캡슐이 들어있어요. 하루에 한갑씩 피운다고 가정하면 약 일주일간 사용가능하답니다. 다만 담배 냄새가 나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연초 특유의 목넘김이 없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오히려 찐내가 나는 궐련형 전자담배보다는 훨씬 좋더라구요.
전용스틱 종류가 다양한가요?
현재 핏 체인지업, 핏 체인지톡, 핏 체인지제로 세가지가 있고 추후에 신제품들이 계속 나올 예정이에요. 개인적으로는 톡 시리즈가 제일 맛있었어요. 톡톡 튀는 상큼함이랄까..ᄒᄒ
제가 직접 사용해본 결과 확실히 깔끔하고 만족스러웠어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불편한 점도 많고 개선해야될 점도 많은것 같아요. 특히 배터리 용량이 너무 적어서 완충해도 몇시간 못가는건 좀 치명적인듯 해요.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하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