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최근 몇년간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인구수나 세대수 모두 전국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광주의 중심인 동구같은 경우 재개발과 재건축 호재로 인해 집값이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정부의 규제정책으로 인해 아파트 매매가는 하락하고 전세가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앞으로의 광주 부동산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광주광역시 전체 중 어디가 제일 인기가 많나요?
아무래도 학군이 좋은 남구 봉선동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구도심 지역인 서구 화정동, 금호동 등도 꾸준히 수요가 많은 편입니다. 다만 북구 운암동 같은 경우엔 연식이 오래되어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이며, 광산구 수완지구 쪽은 신규아파트 공급이 많아 조금 주춤한 상태입니다.
최근 5년동안 어떤 곳이 시세가 올랐나요?
봉선동쪽 신축아파트들이 대부분 올랐습니다. 그리고 구축아파트중에서는 풍향동 라인동산(2000년 입주)이 1억이상 올랐고, 계림동 두산위브 2차(2010년 입주) 역시 8천만원 이상 오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광주 부동산 전망은 어떨까요?
현재 상황으로는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금리인상 및 대출규제 정책등으로 인한 영향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반면 실수요자층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