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나 노트북 등 모든 전자제품에서는 부품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부분인 CPU라는 녀석이 존재하는데요 이녀석이 고장나면 컴퓨터 자체가 먹통이 되어버려요. 특히 게임용 PC라면 더더욱 치명적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수리업체에게 맡기거나 새로 구입하곤 하는데요, 이번엔 직접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CPU란 무엇인가요?
CPU는 Central Processing Unit의 약자로 중앙처리장치라고 합니다. 우리말로 해석하면 머리역할을 하는 장치입니다. 즉, 뇌랑 같은거죠. 본체 안에 들어있는 수많은 부품들을 제어해서 연산과 처리를 도맡아 해주는 아주 중요한 친구랍니다.
CPU고치는 방법 알려주세요!
사실 고치는 방법은 따로 없어요. 그냥 새걸로 교체해야한답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이라도 돈을 아껴보고자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았는데요, 우선 첫번째로는 지우개로 문지르는 방법이었어요. 전원을 끄고 cpu위에 올려놓고 살살 문질러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효과는 미미했어요. 두번째로는 서멀구리스를 발라주는 거였어요. 이게 열전도율을 높여줘서 온도를 낮춰준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역시 큰 효과는 없었어요. 마지막으로는 쿨러를 바꿔보는 건데요, 이건 너무 비싸서 포기했답니다. 결국 업체에 맡겨서 고쳤어요. 여러분 절대 혼자 고치려고 하지 마세요. 괜히 시간낭비돈낭비하게 된답니다.
저처럼 바보같은 실수 하시지 마시고 차라리 전문가에게 맡기는걸 추천드려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