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고장이란 컴퓨터나 노트북 등 전자제품 내부의 중앙처리장치인 CPU가 고장난 경우를 말해요. 특히 게임용 PC에서는 매우 치명적이죠. 이처럼 CPU란 우리 생활 속에서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어요. 그렇다면 CPU라는 부품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CPU는 왜 고장이 날까요?
컴퓨터 본체 안에 들어있는 CPU는 사람의 뇌라고 불리는 만큼 모든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중심역할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부품들이 아무리 좋아도 CPU가 고장나면 아무 소용이 없죠. 그래서 대부분의 수리업체에서는 CPU 교체를 권장한답니다. 하지만 문제는 CPU 자체가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쉽게 바꿀 수 없다는 점이에요. 또한 CPU 종류마다 호환되는 메인보드가 달라서 새로 구입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죠.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CPU교체 방법은 어렵나요?
네 어렵습니다. 일단 CPU 소켓과 메인보드 소켓이 맞아야 하는데 이게 맞는다고 해도 기존에 설치되어있던 CPU를 제거하고 새 CPU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서멀구리스 재도포 작업이라는 걸 해야되요. 그리고 쿨러랑 결합 후 부팅테스트까지 거쳐야 비로소 완벽하게 조립되었다고 할 수 있죠. 만약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다면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게 좋아요.
지금까지 CPU 고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여러분 모두 조심해서 오래오래 쓰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