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은 북유럽 국가 중에서도 복지국가로 유명한데요, 특히나 여성들이 살기 좋은 나라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들어 한국인 이민자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스웨덴에서는 외국인으로서 살아가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외국인으로서 취업하기 어렵나요?
네, 어렵습니다. 일단 스웨덴 사람과 경쟁해야한다는 점이 제일 큰 장벽입니다. 게다가 언어장벽 또한 무시할 수 없는데요, 영어권 국가 출신이라면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유럽출신이거나 비영어권 국가 출신이라면 의사소통 문제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언어문제 해결방법 없을까요?
물론 방법이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정부기관 등 공공기관에서의 일을 구한다면 조금 수월해질 수 있지만 그만큼 임금 수준이 낮고 업무 강도가 세다고 하니 신중하게 선택해야겠죠? 그리고 개인사업을 하거나 프리랜서 활동을 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랍니다.
이민자로서 살아가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많은 이민자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