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구는 도쿄 23개 구 중 하나로 일본인들에게 인기있는 동네입니다. 특히나 여성들이 살기 좋은 동네라고 소문난 곳이기도 한데요. 실제로 가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답니다. 이 글에서는 미나토구의 매력과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해드릴게요.
미나토구 어디인가요?
미나토구는 도쿄23개 구의 한 구로, 긴자, 롯폰기 등 유명한 번화가가 위치한 지역입니다. 또한 치안이 좋고 안전해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이에요. 한국인 관광객에게도 매우 친숙한 신주쿠역과도 가까운 편이라 접근성도 좋답니다.
미나토구 어떤가요?
미나토구는 비교적 물가가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생활하기 편리한 도시랍니다. 우선 교통편이 아주 좋아요. JR야마노테선(신주쿠~시부야), 게이힌 도호쿠선(이케부쿠로~도쿄), 유라쿠초선(우에노~아키하바라), 히비야선(긴자~롯폰기)등 여러 노선이 지나가기 때문에 이동하기도 편하고 환승없이 갈 수 있는 역이 많아요. 그리고 쇼핑하기에도 최적화되어있어요. 백화점, 쇼핑몰, 맛집 등등 모든것이 모여있기 때문에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고 돈키호테같은 드럭스토어 역시 많이 있어서 저렴하게 생필품을 살 수 있어요. 게다가 공원도 많아서 산책하거나 운동하기에도 딱이랍니다.
미나토구 볼거리 추천해주세요!
미나토구 하면 뭐니뭐니해도 츠키지 시장이죠! 새벽 5시에 오픈하지만 항상 줄이 길만큼 맛있는 음식이 많고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구경하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니 부지런하신 분이라면 도전해보세요! 다음으로는 오다이바 입니다. 인공섬이라서 바다 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자유의 여신상, 레인보우 브릿지 같은 랜드마크뿐만 아니라 건담쇼, 후지TV본사 견학 등 즐길거리가 많답니다. 마지막으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예요. 신호등이 바뀌면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건너는 모습이 장관이며 스타벅스 창가자리에 앉아서 바라보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미나토구 여행 계획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