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구는 도쿄 내에서도 치안이 좋은 지역으로 유명한데요, 특히나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동네입니다. 하지만 이 미나토구 안에서도 조금 특별한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곳은 바로 오다이바 입니다. 일본어로는 お台場라고 쓰는데요, 한국어 발음으로는 `오다이바` 라고 읽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곳이 유독 다른곳과 다를까요?
왜 오다이바인가요?
도쿄내에서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히는 오다이바는 쇼핑센터 및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이 있어서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야경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레인보우 브릿지라는 다리 덕분에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또한 최근에는 건담카페 등 새로운 즐길거리가 생겨나면서 더욱더 핫플레이스가 되고있어요.
건담카페라니..정말 신기하네요!
네 맞아요! 실제로 존재하는 카페랍니다. 심지어 음료수도 팔고있는데요, 커피맛보다는 건담 프라모델 구경하러 가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판매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직접 구매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일본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가나요?
아무래도 SNS 홍보효과가 큰 몫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인스타그램 같은 SNS 에 사진을 올리면 엄청난 반응들을 볼 수 있거든요. 저도 처음엔 그냥 광고인줄 알았는데 진짜더라구요. 역시 마케팅 강국답네요 ᄒᄒ
오늘은 미나토구 여자편이었는데요, 어떠셨나요? 다음주 주제는 어떤분이 나올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