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하면 떠오르는 곳은 어디인가요? 대부분 사람들이 앙코르와트라고 대답할 거 같아요. 그만큼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유적지는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직항편이 없어서 여행하기 쉽지 않은 나라였는데 최근엔 저가항공 노선이 생기면서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름다운 사원인 앙코르와트에 대해 소개할게요.
앙코르와트는 어떤곳인가요?
앙코르와트는 12세기 초 수리야바르만 2세 때 건립된 힌두교 사원입니다. 크메르 제국의 전성기를 이끈 왕이었던 수리야바르만 2세는 자신의 사후세계를 위해 만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규모나 건축물의 섬세함이 다른 사원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웅장하답니다. 지금은 많이 훼손되었지만 여전히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곳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명소로도 꼽힌답니다.
앙코르와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입장료는 1일권과 3일권 두가지 종류가 있고 각각 $37, $62 입니다. 티켓오피스에서 구입가능하며 여권지참 필수랍니다. 그리고 현지인들에게는 무료지만 외국인에게만 돈을 받는 시스템이라 약간 억울하기도 하네요. ᅲᅲ
앙코르와트 가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앙코르와트는 씨엠립 시내에서 툭툭이를 타고 이동해야하는데요, 편도 약 40분 소요되며 왕복으로는 총 80분 걸립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길이 헷갈릴 수 있으니 구글맵을 이용해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시고 출발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또한 일몰시간에 맞춰가시면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이제 곧 여름휴가 시즌이네요. 올 여름휴가는 가까운 동남아로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 친절한 사람들까지 모든것이 완벽한 동남아시아로의 여행 강추드립니다!